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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17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오류 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100세대를 위한 쌀 1톤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쌀 나눔’은 에듀윌 ESG 위원회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100포대의 쌀을 기증하는 활동으로, 이번 행사로 143회를 맞았다. 이번 달은 에듀윌 주택관리사 동문회와 에듀윌 ESG위원회가 뜻을 함께해 더욱 특별한 행사가 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권대호 에듀윌 대표, 신정옥 오류2동 주민센터 동장, 소기재 에듀윌 주택관리사 총동문회 회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소기재 총동문회 회장은 “에듀윌 동문회 동문들과 에듀윌 ESG 위원회가 좋은 뜻을 모아 이번 쌀 기증을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옥 오류 2동 주민센터 동장은 “평소 지하철 광고를 보며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성인 교육에서 대표적인 교육 기업으로만 알아온 에듀윌에서 쌀 기증을 지원해 주신다고 해서 매우 감사하고 기뻤다”라며 “식생활에 기본이 되는 쌀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 ESG위원회는 ‘성장’을 키워드로 환경, 지역사회와의 상생, 윤리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기업 ESG 등급에서 ESG2 등급을 획득했다. 에듀윌의 쌀 나눔 행사는 2011년 1월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을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량은 14,322포대이다. 에듀윌 주택관리사 동문회 ‘에주회’는 정기 모임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는 한편,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